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는 동구, 전남은 순천의 오름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국민은행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동구가 0.1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동구는 서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사업 속도가 미미했던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이 본경화 되면서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광산구(0.10%)는 최근 한전공대 설립 이야기 확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본격 추진 등으로 가격 상승세 분위기 이어갔으며, 남·북구(0.07%), 서구(0.03%)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동구, 광산구, 남·북구는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 상위 1, 2, 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07% 상승한 가운데 순천(0.13%), 여수(0.10%)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