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 개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보네르빌리지에 세대형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최초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음식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세대형으로 개발한 장치다.

세대에서 분쇄 후 배출한 음식폐기물은 주방오수와 함께 배관을 통해 지하공간으로 이송되고 LH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바이오칩’을 통해 양질의 퇴비로 변환돼 단지 내 정원, 텃밭 등 농작물 재배에 활용된다.


LH는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해 보네르빌리지 모든 세대의 주방싱크대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설치했으며 기존 지하 주차공간 일부에 음식물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 10개소 등도 마련했다.

LH는 대전도안(182세대), 서울공릉(100세대) 등 실증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고 실제 활용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신규 공동주택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