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5포인트(0.67%) 내려간 782.45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950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5억원, 41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주로 하락 마감했다. 통신장비가 3%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고 인터넷, 오락, 문화, 정보기기, 섬유, 의류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IT부품이 4% 가까운 하락률을 보였고 반도체, 제약, 비금속, 유통 등도 하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에이치엘비가 8% 이상의 낙폭을 보였고 셀트리온헬스케어, 티슈진, 코미팜, 셀트리온제약, 서울반도체, SKC코오롱PI는 4%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 출시 기대감에 4% 이상 상승했고 파라다이스는 한중관계 개선으로 인해 최고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5% 넘게 올랐다. 원익IPS, GS홈쇼핑, 포스코ICT 등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뉴프라이드가 지난 5월부터 본격 재배에 돌입했던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대마초 사업장에서 수확된 대마초가 최종 포장을 포함한 모든 제품화 단계를 마쳤다고 밝힌 뒤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6개를 포함해 470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686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