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소폭 상승한 반면 전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가 60~70선에 머물며 본격적인 하강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7년 1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전국 HBSI전망치는 69.1로 전월대비 2.8포인트 상승했으나 10월 이후 60선을 유지하면서 하강 국면이 지속됐다.


그만큼 주택공급시장 상황이 좋치 않을 것이란 인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6·19대책을 시작으로 11·27대책까지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금리인상(11월30일, 6년5개월 만에 인상)이 시현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광주 HBSI전망치는 71.8로 전월 70.5에 비해 0.13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난 10월 전망치 75.0보다는 하락했다.


전남지역 HBSI전망치는 64.5로 지난 10월 79.4, 11월 67.8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다.

광주지역 HBSI는 소폭 상승하고 전남은 하락했지만 광주 전남 모두 60~70선에 머물러 본격적인 하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향후 공급시장 위축 및 하강국면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택사업자는 신규주택사업 추진 시 신중한 전략 구축과 사업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