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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급락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가 내년 1월로 연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7일 코스닥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93포인트(1.94%) 하락한 753.4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 동향은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6억원, 5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만 134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통(-5.97%), 섬유의류(-4.82%), 오락문화(-3.93%), 제약(-3.07%), 음식료담배(-2.60%), 종이목재 (-2.23%) 등이 하락한 반면 비금속(0.56%)과 IT부품(0.19%), 기타 제조(-0.06%)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전장 대비 3.63%, 8.74% 급락했다. 파라다이스는 전장 대비 7.74%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 300개 종목이 상승, 58개 종목이 보합, 881개 종목이 하락,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