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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춘천지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주지검 충주지청, 한국서부발전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각각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대한석탄공사는 원주지청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성남지청에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
가장 이목을 끄는 사건은 교육생 518명 중 493명이 부정채용된 강원랜드 채용비리 건이다. 검찰은 올 초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 혐의로 4월에 기소하는데 그치면서 '봐주기식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검찰은 올해 9월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고 부정채용에 개입한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비서관에까지 수사를 확대했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23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143건에 대해 징계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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