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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 누적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못미치면서 내년 봄 가뭄이 예상된다.
1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2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736.9mm로 평년대비 74% 수준에 그쳤다. 또 최근 3개월 강수량도 230.1mm로 평년대비 92% 수준에 머물렀다.
12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뭄 해갈에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3개월 후인 내년 봄 광주시를 비롯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고흥, 보성, 화순군 등 전남지역 7개 시·군은 '주의' 단계로 분류됐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용수원 개발 등의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 추진을 통해 내년도 물 부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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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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