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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3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으로 출석했다./사진=뉴스1
이날 새벽 3시26분 검찰 청사를 나선 원 의원은 취재진을 만나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소명이 잘 됐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구 기업인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는지, 자금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전날 오전 원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이날 새벽까지 17시간 26분에 걸쳐 조사했다.
검찰은 원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소재 기업인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원 의원을 상대로 지역구에서 여러명의 사업가들로부터 건네받은 금품 액수와 대가성 여부, 자금 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소재 기업인 한모씨(47)의 주택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다가 한씨가 원 의원의 전 보좌관 권모씨(55)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9월 한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한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한씨가 거액을 원 의원에게 준 단서까지 잡은 검찰은 지난 11월15일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소와 회계 담당자 A씨의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했다.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55)이 검찰에서 17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
이날 새벽 3시26분 검찰 청사를 나선 원 의원은 취재진을 만나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소명이 잘 됐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구 기업인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는지, 자금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전날 오전 원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이날 새벽까지 17시간 26분에 걸쳐 조사했다.
검찰은 원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소재 기업인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원 의원을 상대로 지역구에서 여러명의 사업가들로부터 건네받은 금품 액수와 대가성 여부, 자금 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소재 기업인 한모씨(47)의 주택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다가 한씨가 원 의원의 전 보좌관 권모씨(55)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9월 한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한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한씨가 거액을 원 의원에게 준 단서까지 잡은 검찰은 지난 11월15일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소와 회계 담당자 A씨의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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