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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9호골로 2017년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9호골(리그 6호골)과 함께 2개의 도움(시즌 4·5호)을 올리며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58점을 줬다. 이날 헤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한해 최다골을 넣은 케인(9.22점)과 1골 2도움을 기록한 알리(9.02) 다음이다.
이날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과 해리 케인의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앞세운 토트넘(승점 37)은 5-2 승리를 거두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승점 35)을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12월에만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년 8월 EPL 진출 이래 최고 성적이다.
한편 손흥민의 동료 케인은 이날 헤트트릭으로 2017년 유럽최다골과 프리미어리그 한해 최다골 신기록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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