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단독 후보.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유력했던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NH손해보험의 사장으로 단독 추천됐다. NH농협생명의 사장 자리에는 기존 사장직을 맡아왔던 서기봉 사장이 1년 유임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 등 4곳의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윤배 현 사장이 2년 임기를 채워 CEO 교체가 유력했다. 당초 오병관 사장은 농협금융 부사장을 지내며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꾸준히 언급됐으나 농협은행장으로 이대훈 전 농헙상호금융 대표가 내정되면서 농협손해보험으로 이동하게 됐다.

올해 1월 취임한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유임됐다.


이번 임추위에서 선정된 차기 CEO 후보들은 27일 각 계열사 임추위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