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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을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28일 서울 강서소방서와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쯤 등촌동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한 철거현장의 이동식 크레인이 정차 중이던 650번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과 버스기사 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의식을 잃었던 부상자 1명은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크레인이 굴삭기를 들어올리던 중 붐대가 부러지자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철거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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