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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가 배우 최예슬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팬 망각, 기만으로 논란이 이어지자 "단 한순간도 팬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늘(4일) 지오는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도 나셨을 테고, 서운함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오는 "엠블랙으로 활동하면서 큰 영광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그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회사의 회계 문제, 잘못된 경영방식으로 인해 멤버 둘과 이별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을 알지 못한 채 힘들어 남 탓하며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라면서 당시 힘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마시며 시간을 채우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위해 살자, 나의 행복이 우선이다. 온전히 나를 위해 살아보고 나의 행복을 찾자. 타인의 행복을 나의 행복이라 착각하지 말자. 진짜 내 사람은 존재할까.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난 꼭 지킬거야"라고 다짐했다면서 새로운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있을 때 최예슬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지오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라고 표했다.
더불어 "가수와 팬은 노래와 무대로 만나야 하고 사적인 모든 부분까지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 성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한순간도 A+ 팬분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습니다"라고 사견을 밝혔다.
지난 2일 지오는 자신의 SNS에 최예슬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글과 함께 최예슬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일부 팬들은 최예슬과 지오가 그동안 SNS 상에서 열애 사실을 티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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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