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8000억원대 대규모 시설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11.27%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생산능력 확대 및 신기술 모듈 경쟁력 강화를 위해 8737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다.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이번 증설 투자의 규모를 감안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여타 아이디바이스에 3D 센싱모듈 채용 가능성과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신규 아이폰에 전면 3D 센싱모듈이 확대 채용될 개연성이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D3 센싱모듈 매출액은 지난해 4400억원에서 올해 1조6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