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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40분 기준 1492만2000원으로 전일대비 43만7000원이 올라 2.39% 상승률을 보였다. 이더리움도 138만9000원으로 1만7000원 상승했다. 리플은 1749원으로 250원 올랐고 퀀텀 역시 5만원으로 2100원이 뛰었다.
지난 17일 비트코인 시세는 1400만5000원으로 전일대비 무려 536만6000원이 급락해 27.70% 떨어졌다. 이더리움도 122만9900원으로 60만4400원, 리플은 1387원으로 1080원이 급락했다.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한 것은 국내외 악재가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안을 검토하고 중국에서는 가상화폐 채굴을 금지하는 등 각국의 규제 수위가 높아지면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전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안 언급이 시장을 흔들었다. 김 부총리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도 살아있는 옵션”이라며 “조속히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관계부처로 부터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가상화폐 시세는 정부의 거래소 폐쇄 발언으로 하락한 만큼 정무위 현안보고에서 나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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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