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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파견에 앞서 우리측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방남하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오후 12시46분쯤 강릉역에 도착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필두로 한 점검단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로 서울역으로 이동했고 이후 곧바로 승강장으로 이동해 강릉행 KTX에 몸을 실었다.
현 단장은 서울역에서 버스에서 내려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방남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남북은 지난 15일 북한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측이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예술단을 평창 올림픽 기간에 파견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파견되는 현 단장 등 사전점검단 7명은 강릉에서 1박을 하며 강릉 공연장을 둘러본 후 22일 서울로 이동, 이날 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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