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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완벽한 부활을 다짐하며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150이닝은 던져야 할 것 같고 200이닝까지도 던져보고 싶다"며 "현재 몸상태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팀 내 경쟁이 치열할거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 류현진은 “선발 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시범경기부터 보여줘야 한다. 그에 맞춰 몸을 빨리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 있던 한국인 타자들의 국내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현진은 “아쉽긴 하지만 각자 큰 결심을 한 것이기 때문에 존중해줘야 한다. 돌아온 선수들은 한국에서 잘했으면 좋겠다. 이제 (추)신수형이 남았는데, 신수형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 시즌을 마친 뒤 FA자격을 얻는 것에 관해서는 아직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 목표라며 말을 아꼈다.
인터뷰를 마친 류현진은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로스앤젤레스 도착 후 류현진은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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