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을 잡고 국왕컵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에스퍄놀과의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거세게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8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특급 공격수'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골이었다.

선제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더욱 강력하게 공격했다. 전반 24분 메시가 손쉽게 상대 수비수들 앞에서 강력한 완발 슈팅을 날려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종합 스코어서 앞서 나가기 시작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여유로운 상황에서 '14번' 필리페 쿠티뉴를 투입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간 쿠티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데뷔전이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동료들과 여유롭게 호흡하며 개인기, 패스를 뽐냈다.

추가 골은 터지지 않으며 경기는 그대로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1차전 원정경기서 에스파뇰에 0-1로 패배했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 승리를 통해 종합 스코어 2-1로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