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최진모 디자이너

영하 6도의 추운 날씨 속 광주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버려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울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주민은 복도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확인하러 나왔다가 주변에 핏자국과 함께 맨몸으로 방치된 신생아를 발견했다.

신생아를 발견한 주민은 아이를 본인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씻긴 후 이불을 덮어 보온상태를 유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현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뒤져가며 아이를 버린 부모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