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의 키스신 일화를 털어놨다. 
정소영 강동원. /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소영은 과거 자신에게 안티팬카페가 생겼던 배경을 설명하며 ‘강동원’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녀는 2004년 당시 SBS 드라마 ‘매직’에 강동원과 함께 출연했던 때를 언급했다.

정소영은 “과거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 씨와의 키스신이 있었다. 당시 강동원 씨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그냥 동료로서 촬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젊은 친구들이 그렇게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키스신이 방송된 이후 정소영의 안티 카페가 생겼던 것.


당시 강동원의 팬들은 ‘네가 뭔데 우리 오빠 입술을 훔쳐’라며 욕했다고 전한 정소영은 “처음엔 웃었는데, 카페 회원수가 점점 늘면서 장난이 아니게 됐다”면서도 “근데 뭘 어떡하냐 웃어넘겨야지”라고 말해, 사람들을 웃게 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겠다. 어떻게 대처했냐?”고 묻자 정소영은 “뭐 어떻게 하긴. 그냥 웃어 넘겼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소영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SBS ‘쩐의 전쟁’,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 KBS2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