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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져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기간을 당초 이달 2일에서 오는 10일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가 112곳에서 면적 403ha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농작물 피해 농가 112곳 중 96곳이 월동무 농가이며 피해 면적도 403ha 가운데 399ha가 월동무다.
제주시 김형후 농정과장은 "피해를 신고한 농가에게는 피해 사실을 확인해 복구비를 최대한 빨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산지에 6일까지 10~50㎝ 눈이 더 내리고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3∼10㎝의 눈이 더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 특보가 발령 중이고 일부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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