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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X의 팰컨 9 헤비 로켓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처음으로 시험발사됐다.
'세계 최강 로켓'이라고 평가받는 팰컨 헤비는 당초 2016년 발사될 예정이었다가 2017년 11월과 지난 1월로 연기됐다가 이날 마침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날 팰컨 헤비가 27개의 엔진을 가동하며 푸른 하늘로 치솟자 이를 지켜보던 스페이스X 관계자와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초대형 팰컨 헤비는 테슬라 로드스터(Tesla roadster)와 우주복을 입은 마네킨을 싣고 화성 주변 궤도를 향해 첫 비행에 나섰다.
이날 팰컨 헤비가 발사된 장소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40여년 전 달 탐사를 위해 새턴 5(Saturn 5) 로켓을 쏘아올리기 위해 사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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