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지난달에 이어 ‘경희대 특혜’ 의혹이 다시 한번 터진 가운데 과도한 추측이 남발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SBS 8뉴스'는 지난 6일 "모 아이돌 그룹 가수 A씨가 엉터리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5월 6일 A씨의 공연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한 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정인 B씨를 지목하며 ‘특혜 아이돌’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기에 단정 짓긴 이르다.


앞서 지난달 터진 경희대 대학원 특례입학 논란이 불거졌을 때 오직 추측만으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의심받으며 이미지에 손상을 입기도 했다. 정작 당시 밝혀진 특혜 연예인은 지목당한 인물이 아닌 뜻밖의 인물이라 더욱 충격을 줬다.

이번 특혜 논란에도 지난번 사건과 크게 달라진 것 없이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추측에 있어 좀 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