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9일 롯데쇼핑에 대해 "저평가 해소 기대감에 배당 메리트까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낮은 기저효과, 비용 절감 노력, 중국 할인점 매각 성사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1%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59% 성장할 전망"이라며 "연초 이후 주가가 26% 상승했지만 올해는 여전히 수익성이 정상화되지 않은 회복의 과정에 있음을 감안할 때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한 바 있는데, 지난해에 순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당배당금 52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