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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굴스키의 '기대주' 최재우(24·한국체대)가 예선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최재우는 9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예선에서 시간 점수 15.10, 점프 점수 14.85, 턴 점수 43으로 총점 72.95점을 얻었다.
착지에서 점수가 크게 깎인 최재우는 총점 72.95점으로 21명이 레이스를 마친 시점에서 18위에 올랐다. 이후 순위가 더 밀리며 최종 20위로 2차 예선을 준비하게 됐다.
최재우와 함께 경기를 펼친 김지헌(23·GKL)과 서명준(26·GKL)은 각각 24위(69.85점), 26위(68.45점)에 머물렀다. '모굴킹'이라 불리는 세계랭킹 1위 미카엘 킹스버리(캐나다)는 완벽한 경기로 86.07점을 획득, 1위로 결선에 직행했다.
모굴 경기는 1차 예선을 치러 30명 중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20명은 2차 예선을 통해 그 중 10명이 다시 결선에 합류한다.
결선은 3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결선 1차전에서 1~12위까지 2차전에 진출하고 2차전에서 6위까지 최종 결선에 오른다. 2차 예선과 결선 3경기는 모두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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