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한국 대 노르웨이의 경기, 한국의 장혜지가 스톤을 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이 연장 끝에 세계최강 OAR(러시아)에 석패했다.

장혜지-이기정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예선 5차전서 OAR(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크루셸닉스키-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에게 5-6으로 졌다.


세계랭킹 12위인 장혜지-이기정은 앞서 핀란드, 중국, 노르웨이, 미국 등 강호를 상대로 핀란드와 미국을 잡고 중국과 노르웨이에 패해 2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4위이자 2016년 믹스더블 챔프인 러시아에 연장전서 아쉽게 패하며 2승 3패를 기록, 4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의 남은 상대는 세계 1~2위 캐나다와 스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