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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계읍 산불은 강풍과 험준한 산세로 인해 야간 진화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을 기준해 산불이 난 각 지역의 진화율은 노곡면 95%, 도계읍 60%다.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11일 오후 3시9분쯤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으로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오후 4시14분쯤 발생했다.
산림당국 조사 결과 이 주택에서의 화재는 A씨(75)가 사용하던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10월31일까지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로 말미암은 화재 총 199건이 발생해 17명(사망 1명·부상 16명)의 인명피해와 22억3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의 76%가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집중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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