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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초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소재 한 초등학교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분리수거장 30여㎡를 태운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교실에 있던 학생 87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CCTV에 사회복무요원 A씨(23)와 교과서 배부를 위해 고용된 B씨(21)가 오전 11시45분 분리수거장에 최종 출입하고 13분 뒤 지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들은 경찰에서 "분리수거장에서 흡연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담뱃불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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