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점수를 획득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예선 6차전이 끝난 지금 한국은 여자컬링 순위에서 공동 1위로 등극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19일 스웨덴을 잡아내면서 4강 진출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이미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끝낸 우리 대표팀은 남은 세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를 만난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2시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미국은 예선 6차전을 끝낸 현재 3승3패로 캐나다, 중국, 영국과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 경기가 미국의 4강 진출에 분수령이 되는 만큼 미국이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에는 러시아올림픽팀과 덴마크의 경기가 예정됐다. 두 경기는 각각 오전 9시5분, 오후 8시5분에 시작된다. 방심은 금물이겠지만 두 팀은 이미 1승5패로 4강 진출이 무산됐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이 수월하게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컬링 준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5분 열린다. 현재 4강에 가장 유력한 팀은 5승1패를 기록한 한국과 스웨덴, 4승2패의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