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선수./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현(대한민국·30위)이 델라이비치오픈 16강전 2세트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합계 스코어 2-0으로 8강에 진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이비치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델라이비치오픈 16강전에서 정현은 프랑코 스쿠고르(크로아티아·303위)와 맞붙었다. 정현은 1세트를 6-4 승리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2세트는 게임 스코어 4-0으로 앞서다 게임스코어 5-5까지 따라잡혀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갔다.


이후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정현이 승리를 가져가며 1시간 53분만에 스쿠고르를 물리치고 8강에 선착했다.

복귀전에서 순항하고 있는 정현은 2번시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10위)와 프란체스 티아포(미국·91위)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