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의 ‘이색조합’ 열풍이 고조되고 있다. 김치찌개 맛 감자칩, 아이스크림 맛 우유 등 일반 퓨젼 맛 제품을 넘어 단맛과 짠맛이 혼재하는 단짠단짠 ‘상식타파 제품’이 업계 화제다.
이에 대기업의 이색적인 신제품 출시로 먼저 나왔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중소기업의 원조 제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 제공=각사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글로벌 대표 감자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는 최근 홈플러스 단독으로 콜라맛, 요구르트맛 감자칩을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맛과 콜라 특유의 청량한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료맛 감자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콜라맛, 요구르트맛 감자칩은 코스모스제과에서 출시한 ‘이상한 감자칩’이 원조이다. 2016년 12월 출시한 이상한 감자칩은 해외에 진출하자마자 출시 당일 리오더(추가 생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제과업체 관계자는 “허니버터칩 사례에서 봤듯이 인기를 끈 대표 한가지 제품이 많은 파생제품을 낳는다.”며 “프링글스의 음료맛 감자칩 출시가 더 많은 경쟁사들의 신제품 러시로 이어질 지 궁금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