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도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500만원 이상 수익이 전체 6%정도이며, 적자 및 월 200만원 미만이 5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중에 1명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어렵다”
또 창업형태로는 프랜차이즈 창업 73%, 독립창업이 27%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바른에프엔비 고영호 대표는 22일, 역삼역 공정창업플레이스 ‘더매칭’에서 진행된 성공경험담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이날 고 대표는 자신의 21년 프랜차이즈 사업경험담을 통해 앞으로 시장에 대한 전망을 조심스럽게 소개했다.
우선,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대해 고 대표는 “매월 100개의 브랜드가 정보공개서를 신규등록하고, 월 30여개 정도가 취소되고 있다”라며 “특히 정보공개서 변경신청하는 4월~5월경에 사업포기로 인해서 400~500여개가 취소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이유로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과다경쟁으로 성공확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어렵다. 자영업 브랜드도 어렵다”라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실패율이 높은 편이다. 실패원인으로 아이템이 시장에 맞지 않거나 환경을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성공의 우선조건으로 고 대표는 “소비자가 자주 찾아올수 있는 재방문율을 높여야 한다”라며 “미카도스시 초밥전문점은 저가의 가격정책으로 재방문율을 높여 1달에 1번오는 손님을 1주일에 1번씩 방문하게 하는 아이템으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모든 초밥을 1500원으로 균일가 정책으로 상품을 구성해 이같은 문제를 극복했다는 것이다.
미카도시스는 회전율을 극대화하는 밥집 개념으로 20평에서 다양한 층에서 저가 가격과 질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해 고 대표는 “가맹점주의 고객의 조건부터 확인하고, 브랜드 설명을 잘 해야 한다”라며 “경험했던 과거를 비교해볼 때 고객(예비창업자)의 자금사정이나 환경에 맞는 평수와 원하는 목표의 매출이 나오는 키포인트 자리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이외에도 브랜드의 경쟁력부터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 대표는 “브랜드 경쟁력을 2~3가지 이상 만들어야 한다”라며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주변지인을 활용해 우리것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시각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