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광주지역 미분양주택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전남은 증가폭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광주는 증가, 전남은 감소했다.

27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1월말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주택은 562가구로 전월(707가구) 대비 20.5%(145가구) 감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폭이다.

반면 전남지역 미분양주택은 1249가구로 전월(627가구)에 비해 무려 99.2%(622가구) 증가해 전국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광주는 273가구로 전월(259가구)에 비해 5.4%(14가구) 증가했으나, 전남은 341가구로 전월(350가구)보다 2.6%(9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9104가구로 전월(5만7330가구)에 비해 3.1%(1774가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