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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는 개선된 반면 전남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3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전국 HBSI 전망치는 91.5로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만에 90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돌고 있어 주택사업경기는 '나쁘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에 따른 시장관망세가 마무리되고,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봄시장에 대한 사업기대감이 회복된 계절효과가 반영되면서 전국 지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광주는 87.8로 전월 전망치 70.2에 비해 17.6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남은 76.9로 전월 전망치 77.4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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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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