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이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젤>을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1985년 초연과 더불어 한국 발레단 사상 첫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작품이자, 문훈숙 단장에게 ‘영원한 지젤’이라는 별칭을 안겨준 작품이다.

1989년 문훈숙 단장이 동양인 최초로 키로프발레단(현 마린스키발레단)에 ‘지젤’로 초청된 바 있다. 이후 1999년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에 이어 이듬해 그리스,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까지 한국 발레단 최초로 유럽 무대에서 진출했다.


2018년 <지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강미선은 물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올해 초 수석무용수로 승급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홍향기와 미국 털사발레단에서 화려하게 귀환한 수석무용수 이현준 그리고 발레단에 둥지를 튼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수석무용수 조이 워막(Joy Womack)과 마밍(Ma Ming)까지 스타군단이 함께 한다.

여기에 한국이 배출한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과 퍼스트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Yekaterina Osmolkina)가, 영국 로열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매튜 골딩(Matthew Golding)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상임객원 수석무용수 나탈리아 쿠쉬(Natalya Kushch)가 각각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연은 4월6일부터1일가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유니버설발레단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