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건설사들은 봄철 계절 효과 등으로 인해 이달 분양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8년 3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70.9로 전월 69.8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하며 70선을 회복했다.


봄 분양성수기 진입을 고려하면 회복 수준은 매우 미미해 봄철 계절효과에 의한 분양시장 개선을 전국적으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지역별로 광주 HSSI 전망치는 85.2로 전월보다 27.1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그리며 서울(108.5), 세종(92.3), 인천(81.4), 부산(81.1)에 이어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전남도 71.4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하며 7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기준선(100)을 밑돌며 분양 경기가 크게 호조를 보이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 Housing Sale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