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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관계자는 “지난 13일 정부가 비대위와 사전 협의 없이 상복부 초음파에 대한 본인부담률 80% 예비급여 적용을 위한 행정예고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열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13만 의사회원을 규합하고 예비급여를 비롯한 문재인 케어에 대한 문제점을 전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9차례에 걸친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비대위와 사전 협의를 통해 문재인 케어를 추진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말해왔음에도 예비급여를 일방 강행함으로써 비대위와의 파트너십을 무너뜨린 만큼 이번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는 대정부 강경 투쟁으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표자대회에는 제40대 의협 회장 후보인 추무진·기동훈·최대집·임수흠·김숙희·이용민 6명을 모두 초청하는 만큼 차기 의협 회장 후보들의 연설을 통해 문제인 케어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필수 비대위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준비 안된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제도의 지속성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생명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의료전문가인 의료계와 동행해 늦더라도 안정적인 의료제도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했음에도 정부가 예비급여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차기 의협 회장과 협의해 다음달 29일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의사 총파업 등 강경 투쟁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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