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또 발생했다./그래픽=OSEN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또 발생했다.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7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대회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프로게이머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아울러 승부조작에 관여한 120명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업주 B씨는 구속됐고 달아난 3명을 제외한 11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서 프로게이머 A씨는 1000만원을 분산 베팅해 상대에게 고의적으로 패배하는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A씨는 ASL 시즌5에서도 승부조작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부산 연제구와 부산진구 등지에서 고급 아파트에 10여대의 PC를 설치해 인터넷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장을 운영했다. B씨는 5억원가량의 부당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