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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1313개 업체가 참가하는 의료기기 전시회다. LG전자는 수술용, 임상용, 진단용 등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모니터를 전시했다.
27형 울트라HD 4K 수술용 모니터(모델명:27HJ710S)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붉은색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이를테면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을 할 때 혈액,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화면에 바로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 방진 등급을 획득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관리도 편리하다.
27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27HJ712C)는 800만개 픽셀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컬러 자기공명영상, 컬러 단층촬영 등의 영상을 보는데 적합하다. IPS 패널로 색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다이콤 파트14 표준도 충족한다.
21형 진단용 모니터(모델명:21HK512D)는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서 색상이 또렷하지 않게 되면 내장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로 색표현을 보정한다. 자기공명영상(MRI), 단층촬영(CT) 등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19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19HK312C)는 5대4 화면비가 특징이다. 단층촬영, 혈관 조영검사 등 각종 검사결과가 5대4 비율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환자와 상담하는 임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제품들은 ‘다이콤(DICOM) 파트14’ 표준을 충족한다. 회색 톤 영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는 의미다. 의료업계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는 회색 표현력이 중요하다.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의 결과가 주로 회색 톤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에 화면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또 오랜 시간 모니터를 쳐다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화면 떨림 현상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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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