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키디비/사진=저스트뮤직, 브랜뉴뮤직 제공

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선 블랙넛이 과거 ‘여성 래퍼 대부‘ 윤미래에 대해 선정적 표현을 써 논란이 된 가사가 화제다.

과거 2015년 블랙넛은 자신의 곡 ‘하이어댄이센스’에서 ‘윤미래 XX 껌딱지’라는 가사를 작성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당시 블랙넛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가사 선정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그는 논란이 되는 가사에 대해 "말 그대로 언어유희"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윤미래 XX 껌딱지'라는 가사에만 집중한다"며 "죄송한 마음도 든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간 논란들에 대해 "영화나 다른 예술에는 더 관대한 편인데 예술 분야 중 음악에 대한 편견은 가장 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블랙넛의 모욕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 피고인 블랙넛은 참석했고 키디비는 불참했다. 블랙넛은 키디피 모욕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