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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5일 오후 6시20분쯤 트위터에는 분당선을 탄 시민들이 기흥역에 폭발물이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분당선 양 방향 지하철이 1시간 가까이 기흥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민들을 역사 바깥으로 유도 대피했다. 이어 역사 관계자 등과 역 내부를 3차례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오후 6시께 트위터에는 "너무 무섭다", "폭탄 신고돼 지하철 통과했다", "기흥역 폭탄 신고됐다" 등 다양한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신고 당시 발신자가 표시되지 않았다며 장난 신고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현재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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