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3·CJ대한통운). /뉴스1 DB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달러) 첫날 팻 페레즈(미국)와 격돌한다.

김시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닷새동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9위 페레즈와 첫 경기를 벌인다.


매치플레이에서는 64명의 선수들이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위만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김시우는 15번 시드의 페레즈조에 포함돼 게리 우들랜드, 웹 심슨(이상 미국) 등과 한조에 편성됐다. 세계랭킹 54위로 15조에서 랭킹이 가장 낮은 김시우는 첫날 페레즈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김시우와 페레즈의 경기는 첫날 가장 먼저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21일 밤 11시30분에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서 '파워랭킹' 1위에 올라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제이슨 데이(호주)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한편 김시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1승1무1패로 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