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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회사 포드가 최근 차량 라인업을 개편하고 트럭과 SUV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드는 2020년까지 기존 모델 중 75%를 교체하고 4종의 트럭과 SUV를 새로 출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평균 차량 전시 기간을 5.7년에서 3.3년으로 단축해 북미 지역 자동차 업체 중 가장 최신의 라인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는 4G LTE 커넥티비티와 코파일럿 360(Co-Pilot 360) 기능을 탑재할 방침이다. 코파일럿360은 포드의 새로운 운전자 보조 기술 패키지다.
F시리즈로 대표되는 포드의 트럭 라인업은 고급차 시장의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한다. 올해 3.0ℓ 파워 스트로크 디젤 엔진을 갖춘 F-150을 출시한다.
내년에는 레인저를 기존 중형 트럭 세그먼트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F시리즈 슈퍼 듀티도 선보인다. 2020년에는 모바일 발전기를 갖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F-150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UV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포드는 2020년까지 SUV 판매가 미국 자동차 시장의 5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2020년까지 8종의 SUV 라인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중 5개의 모델은 하이브리드로, 1개의 모델은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짐 파리 포드 글로벌 시장 담당은 "수십년간 오프로드 열풍을 주도해온 포드는 시장 선도자로서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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