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축구선수 레반도프스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축구대표팀이 폴란드를 상대로 유럽에서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피파랭킹 6위의 폴란드는 한국의 최적의 연습 상대로 보여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8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서 유럽의 강호 폴란드와 맞붙는다.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에 올라 있는 폴란드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덴마크,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등 까다로운 팀들과 같은 조에 속해 여유 있게 조 1위를 차지하면서 본선에 올랐다.


폴란드 공격의 중심에는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1-12 시즌부터 7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넣고 있다. 2015-16 시즌, 2016-17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0골을 터뜨린 바 있다. 올 시즌에도 25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면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폴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레반도프스키는 날카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월드컵 예선에서 16골을 기록,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지금까지 A매치 92경기에서 51골을 기록 중이다.


계속해서 수비 불안에 대한 우려를 듣는 한국 입장에서는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폴란드와의 대결이 좋은 연습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맹공을 막아보는 것은 큰 경험이 될 수 있다. 대표팀이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