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사진=LA다저스 캡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4와 3분의 2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메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3회 연속 실점 이후 4회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데이빗 플레처는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후속 놀란 폰타나에게는 기습번트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절묘한 코스로 타구가 향했고 류현진이 수비를 펼쳤지만 1루에서 폰타나를 잡지 못했다.

1사 1루에서 맞이한 앨버트 푸홀스에게도 중전 안타를 맞았다. 배트 끝에 맞았지만 1사 1,2루의 위기를 막지 못했다. 그리고 마이클 헤르모시오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류현진은 고회전 커브로 에인절스 타자들을 제압했지만 이날은 5회를 넘기지 못하며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은 시범경기 4경기에서 15와 3분의 1이닝동안 13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