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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14명은 29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와 관련 "금호타이어 노조는 문제를 직시하고 대승적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14명은 이날 '금호타이어 회생을 위한 호소문'을 통해 "금호타이어 회생을 위한 시간이 내일로 다가왔다"면서 "지역기업 금호타이어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문 닫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평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금호타이어 노·사·채권단은 회사를 살리고 노동자의 고용도 보장하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사·채권단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노조가 문제를 직시하고 대승적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로 가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도 회사의 구성원이고 지역민의 한 사람이다"면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나은 대안이 없다면 눈앞의 고통을 감내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희생과 결단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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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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