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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05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057.4원으로 시작해 보합권 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1054.2원에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사드보복 해소 기대감이 환율하락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뉴욕증시 부진으로 부각된 위험회피 심리가 하락폭을 줄여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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