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31·다저스)의 활약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도 감탄했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1피안타 8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공이 정말 좋았다. 삼진, 땅볼, 스윙유도, 제구력, 브레이킹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모든 공이 제구가 잘됐다. 6이닝을 소화한 것도 좋았다”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또 로버츠는 “오늘 분명히 자신의 투구에 확신을 갖고 던졌다. 끝나고 기립박수를 쳐줬다”며 다시 한 번 류현진을 추켜세웠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깔끔하게 6회까지 1피안타 1볼넷만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6회말 다저스의 공격에서 류현진은 대타 피더슨과 교체되며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다저스는 1회말 크리스 테일러와 코리 시거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해 류현진을 도왔다. 이어 6회말 캠프의 솔로홈런, 포사이드의 2루타로 밸링저가 홈에 들어오며 2점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