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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윤종신은 신수지에게 김수현의 승부욕에 관해 물었고, 신수지는 "와 진짜 장난 아니시더라"라고 답했다. 옆에서 듣던 차태현 역시 "장난 아니지"라며 김수현의 승부욕을 공감했다.
신수지는 "(김수현이) 항상 남성 두 분이랑 같이 다니신다. 그때도 그렇게 세 분이 치고 있었고, 저도 쌍둥이 친구들이랑 치고 있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오셔서 남녀로 대결 한번 해보라고 권유했다"며 "볼링은 남녀 성(性) 대결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수지는 "팀워크가 좋아서 저희가 이겼다"고 그날의 승부 결과를 말한 뒤, 그는 "그랬더니 (김수현이) 이를 갈면서 '설욕전 한번 가자'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리고 눈빛이 달라진 채 연습을 엄청 하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아, 이분도 승부욕이 장난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대단하신 분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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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