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교육/ 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미래 농업 환경에 맞는 강소농 육성에 나섰다.

장성군은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강소농 육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뜻하는 말로 농업인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의 가치를 창출해 가는 농업경영체를 뜻한다.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은 강소농 비전 및 목표설정, 자율모임체 필요성과 운영방안과 같은 기본 이론과 마케팅 실전 전략 만들기,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등 실전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미래농업연구소 소건영 대표는 "농업인 스스로 현재의 농업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수립해 실천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귀농한 후 교육에 처음으로 참석한 한 교육생은 "처음으로 해보는 경영분석 방법과 농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일이 낯설었지만 목표가 뚜렷해지고 농업 계획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강소농 경영체가 직접 만들어 가는 참여식 교육과 정밀 경영컨설팅과 벤치마킹, 자율모임학습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