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열리는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영결 추도식'에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는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한국당을 향해 "아직도 반성없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한국당이) 세월호 참사를 방해한 황전원씨를 특조위원으로 추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참사에 대한 아무런 반성이나 참회가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도도 매우 유사하기에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세월호의 진실을 은폐하고 정쟁화시켜 세월호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방해하려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통곡의 바다에서 세월호의 진실을 건져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묶여있는 피해지원 특별법도 처리해 제2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2주째 개점휴업 상태인 민생국회 정상화에 조건없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청년과 지역에 희망을 주는 일자리 추경과 국민 참정권을 온전히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 국민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개헌안 마련이야 말로 세월호 4주기를 맞은 국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